안녕하세요!
추워진 날씨에 국밥이 당기는 요즘..
다들 어떻게 잘 지내고 계시나요?
저희 집은 아빠가
뒤늦게 코로나에 확진되어
초비상이랍니다.
다들 정말 코로나 조심하세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언제나 아침이 되면
옆방에서 식사는 언제 준비되냐며
반복해서 전화를 때리시는
굶주린 아빠를 위하여
저는 아침 운동이 끝나자마자
부리나케 #담꾹에 다녀왔습니다.

담꾹에서 제가 뭘 샀게요~?
(제목에 대놓고 말해놓고 뭐 하는 건지..^^)
저의 픽은 담꾹 필수 추천템 이죠!
바로바로 #담꾹
‘얼큰 소고기국’
가격은 11,900원 입니다.
‘얼큰 소고기국’은 담꾹에서
가장 맛있기로 유명한 제품이에요!
저희 집도 아빠가 워낙 이 제품을 좋아하셔서
한 달에 두세 번씩 주기적으로 사 먹는답니다!




용량은 1200g
칼로리는 540kcal
어머니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지는 않네요? ㅎㅎ
(그래도 국물은 살쪄..)
그나저나 조리법이 무지 간단하죠?
냄비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돼요!
하.지.만
국밥에 진심인 저희 집은 1인당 1 뚝배기로 먹어서
그냥 저대로 끓여 먹으면
양도 부족하고 건더기도 살짝 부실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집만의 ‘담꾹 얼큰 소고기국’
뽕뽑아서 먹는 비법을 공개하겠습니다!
이 비법을 활용하시면
칼로리 부담은 더 적어지고
양은 더 많아지고
더 건강하고 맛있게
‘담꾹 얼큰 소고기국‘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그럼 만들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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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선 재료 소개부터 해볼게요!

담꾹 얼큰소고기국 1팩
숙주나물 두 줌
버섯 취향껏
대파 1/2 뿌리
시래기(or 알배추) 두 줌
청양고추 2-3개
물 1.5L
고춧가루 2스푼
액젓 2스푼
*야채는 먹기좋게 자유롭게 가위로 잘라서 준비해주세요.
사실 재료 소개라고 할것도 없어요.
저처럼 냉장고를 털어주세요~^^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을
모조리 넣고 끓여주면 완성되는
초.간.단 레시피랍니다.
담꾹 ‘얼큰 소고기국’
담꾹 밀키트 활용 레시피
재료가 모두 준비되셨다면
본격적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1. 양념장 만들기

가장 먼저 초간단 양념장을 만들어보겠습니다.
고춧가루와 액젓만 준비해주세요.
저는 김장하고 남은 까나리액젓과 고춧가루를
사용했습니다.

고춧가루와 액젓을
두 큰 술씩 넣고 섞어 준비해주세요!
* 밥숟갈 기준입니다.
2. 재료 넣고 15분 끓이기 (숙주제외)

그다음 넉넉한 냄비를 준비하신 후
물 1L와 담꾹 ‘얼큰 소고기국’ 1팩을
넣어줍니다!
* 따로 해동 시키시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여기서 소소한 팁을 하나 드리자면
가위로 먼저 윗부분을 길게 자르신 후
중간을 사진처럼 잘라서 터주세요.
그러면 깔끔하게 분리할 수 있어요~!

그리고 위에서 준비한
양념장과 재료들을 넣어주세요!
이때 숙주는 금방 숨이 죽기 때문에
마지막에 넣어야 해요!
따라서 숙주는 제외하고 넣어주세요.
* 시래기는 배추로
느타리버섯은 모든 버섯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그다음 뚜껑을 닫고 15분간 끓여줍니다.
* 처음 5분은 강불 남은 10분은 중불로 끓여주세요.
3. 숙주 넣고 10분 더 끓이기

15분 뒤 뚜껑을 열고

국물의 양을 확인해주세요!
저는 좀 부족한 것 같아서
물 500ml를 추가했어요!

그리고 숙주를 넣고

추가로 10분 더 끓여주세요.

10분 뒤 불을 끄고 뚜껑을 열어주세요!
물이 좀 부족해 보이지만
절대 아닙니다!
* 물이 끓고 있어서 야채들이 위로 뜬거에요~!

국물 보이시죠?
완성입니다!!!
* 물의 양은 각자 취향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4. 셋팅하기
이제 먹기 좋게 셋팅을 해볼건데요!

뚝배기에 넉넉히 옮겨준 뒤

강불로 다시 한번 더 끓여줍니다.
* 모든 국밥은 끓이면 끓일수록 맛있어요!

쨔잔!
진짜 완성!!!
너무너무 맛있겠죠?!

코로나에 걸려 방에 갇혀버리신
저희 아부지의 방까지
전달 완료했습니다!

그리고 난 후 저도 한술 떴어요!
근데 여러분 그거 아세요?
(이거 두 그릇 짼 거..^^)

아직도 이만큼이나 남았어요!!!
오늘 제대로 뽕 뽑았네요~~~^^
여러분도 이 방법대로 만들어 드셔 보세요!!!
2일 내내 소고기국밥만 드시게 되실 거예요~
그럼 전 이만
여기서 오늘의 글 마칠게요!
여러분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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